일간 보관물: 2011/01/11

걸림돌은 남조선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북남대화를 요구하는 련합성명이 채택된 후 대화를 통하여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이룩할데 대한 목소리가 내외에서 날로 높아가고있다. 중국아시아태평양학회 조선문제전문가인 왕림창은 《환구시보》에 실은 글에서 6자회담재개에 대하여 론하면서 문제의 관건은 남조선이라고 평했다. 조선이 반도의 비핵화실현은 자국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 계속 읽기

카테고리: 시사 | 댓글 남기기

공화국 각지 사찰들에서 《성도절기념 조국통일기원법회》진행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11일 공화국북반부 각지 사찰들에서는 《성도절기념 조국통일기원법회》가 일제히 진행되였다. 법회들에는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와 각 도,시,군위원회 교직자들,해당 사찰의 승려,신도들이 참가하였다. 법회들에서는 례식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으며 조국통일기원발원문이 봉독되였다. 연설자들은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새해 공동사설을 받아안고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 계속 읽기

카테고리: 시사 | 댓글 남기기

현대적인 과일가공기지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는 수천t의 과일을 손색없이 보관할수 있는 과일보관고와 세척과 절단, 말리우기, 포장 등 모든 공정들이 하나의 자동흐름선체계로 이루어진 능력높은 사과말린편공장이 있다.

카테고리: 시사 | 댓글 남기기

선군혁명령도의 나날에


바꾸신 일정계획 1990년대 어느해 태양절이였다. 이른아침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1211고지를 향해 떠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일에 수령님께서 오르시였던 고지를 찾으시는 그이의 웅심깊은 뜻과 의지에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신 일행은 퍼그나 시간이 걸려서야 1211고지에 도착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오랜 시간 1950년대의 … 계속 읽기

카테고리: 선군 | 댓글 남기기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적극 비호두둔한 미제의 책동


일제강점시기 조선에 대한 미제의 침략은 저들의 전략적인 대조선정책으로부터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지원하고 조선침략의 지반을 닦기 위해 악랄하게 날뛴것으로 특징지어진다. 그럼 이번 시간에는 먼저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적극 비호두둔한 미제의 책동에 대하여 강의하겠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제국주의자들은 해방전에는 일제의 조선강점과 … 계속 읽기

카테고리: 기고 | 댓글 남기기

문제해결의 당사자는 우리 민족이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오늘의 엄중한 사태는 다른 그 누구도 풀어줄수 없으며 당사자인 우리 민족끼리 마주앉아 해결해야 한다. 외세의존이 망국의 길이라는것은 지나간 력사가 보여주고있는 피의 교훈이다. 외세가 우리 민족에게 가져다준것이란 40여년간에 걸친 일제식민지통치와 60여년에 걸치는 조국의 분렬, 동족대결과 전쟁밖에 없다. 이러한 외세에 … 계속 읽기

카테고리: 기고 | 댓글 남기기

사령관도 인민의 아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사령관도 인민의 아들 오백룡 1933년 초봄 어느날이였다. 아직 날씨는 춥고 두만강에는 얼음이 두터웠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친솔밑에 우리 유격대원들은 두만강기슭에 있는 량수천자부근의 어느 한 농막앞에서 잠시 휴식하게 되였다. 우리는 농막집마당에서 휴식하기 위하여 주인을 찾았다. 그러나 방금전까지만 하여도 집안에서 … 계속 읽기

카테고리: 회상기 | 댓글 남기기

날로 드러나는 해킹범죄의 정체


이번에 《우리 민족끼리》홈페지에 대한 남조선극우보수불망종들의 해킹행위는 인터네트통신규약을 비롯한 국제법들에 엄중히 위반되는 불법, 비법행위이다. 지난 시기 남조선에서 디도스공격(DDOS: 분산써비스거부공격)을 비롯한 싸이버공격사건이 빈번히 일어나자 극우보수세력은 그것이 마치도 우리의 소행인것처럼 진상을 오도하여왔으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싸이버공격을 전담한 모략단체들과 기구들을 조작해내기 위한 구실로 삼아왔다. … 계속 읽기

카테고리: 시사 | 댓글 남기기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담화를 통하여 공화국의 정부, 정당, 단체들이 련합성명으로 천명한 대화재개를 위한 실질적조치들을 제시하면서 남조선당국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우리의 대화제의와 선의의 조치에 적극 화답해나올데 대해 강조하였다. 련합성명에도 언급되여있는바와 같이 대결의 방법으로는 결코 북남관계문제를 해결할수 없으며 무력충돌과 전쟁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우리 … 계속 읽기

카테고리: 논평 | 댓글 남기기

아직도 《진정성》인가


지금 온 겨레가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성명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를 통한 우리의 진정이 담긴 대화제안에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보내고있다. 하지만 남조선통일부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를 두고 《진정성있는 대화제의로 보기는 힘들다.》, 《진정성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우리의 대화제안을 거부해나서고있다. 이미 보도된 공화국 정부, 정당, … 계속 읽기

카테고리: 논평 |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