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절과 더불어 영원할 주체년호입니다


                              – 오 익 제 –

  주체년호로 빛나는 내 조국에 경사스러운 태양절이 왔습니다. 
  올해의 태양절은 주체100년에 맞이하는 명절이여서 만경대에서 시작된 우리 민족의 100년사가 새삼스럽게 되새겨집니다. 그 성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볼수록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빛나는 절세위인의 한생이 자욱자욱 어려오고 그 년대기를 더듬어볼수록 주체의 태양을 모시여 누려온 행운의 세월이 심금을 울려줍니다. 
  세계만방에 위인칭송의 찬가가 높이 울려퍼지는 4월의 봄명절을 맞아 한없는 민족적영광과 긍지를 안고 주체년호에 어린 깊은 뜻을 새겨봅니다. 

태양민족사의 영원할 기념비입니다

  이 세상에 년호라는 말이 생겨난 때로부터 수수천년이 흘렀습니다. 그 기간 인류사에는 각이한 년호들이 기록되였습니다.
  나라를 세운 해를 원년으로 하는 건국년호도 있고 임금의 권세와 공명을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진 통치년호도 있으며 교리창시자의 출생년을 기원으로 하여 전해지는 종교년호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 력사에도 여러가지 년호를 사용한 기록들이 적지 않게 전해지고있습니다. 영원히 복락을 누린다는 의미의 《영락》년호, 어질고 편안하다는 뜻을 담은 《연안》년호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하늘로부터 나라를 받았다는 의미에서 사용한 《천수》년호도 있고 기울어져가는 나라의 운명이 바로잡히고 국력이 성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사용된 《광무》년호, 《륭희》년호도 있었습니다. 
  우리 천도교에서도 1대교조 수운대신사가 동학을 창도한 날을 기원으로 하는 《포덕력》을 쓰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년호들에는 시대의 특징이나 당대 민심이 정확히 반영되였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우리 민족의 존엄과 긍지의 상징인 주체년호는 지나온 력사에 출몰했던 그 허다한 년호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년호입니다. 
  주체년호는 기존의 기년법이나 년호의 사용관례와 기간, 성격에서 완전히 새롭고 독특한 년호입니다. 
주체년호는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억만년 흐를 주체조선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내여나가기 위하여 제정된 위인칭송의 대기념비입니다. 
  한 력사가는 20세기를 총화하면서 그리스신화의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불을 주어 문명세계의 문을 열어주었다면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은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에게 주인된 세계, 리상향건설의 열쇠를 안겨주시였다고 격조높이 토로한바있습니다. 
  옳은 말입니다.
  주체는 곧 우리 주석님이십니다. 
  주체의 홰불로 자주시대의 앞길을 밝히시고 현명하게 령도해오신 주석님의 불멸의 업적이 주체년호의 년, 월, 일마다에 찬연히 아로새겨져있습니다. 그 년륜에는 미증유의 사변들로 가득찬 20세기의 방향타를 틀어쥐시고 겨레와 인류를 향도하여오신 주석님의 위인상이 빛발치고있습니다. 
  주체년호의 갈피에는 주석님께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조선혁명의 새로운 진로를 명시하신 력사의 날도 빛을 뿌리고있고 백두광야를 주름잡아 달리시며 일제의 백만관동군을 락엽처럼 흩날려버리시고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신 조국해방의 새 아침도 찬연히 아로새겨져있습니다. 
  당창건기념일과 공화국창건기념일, 건군절을 비롯하여 주체년호와 더불어 기쁨과 환희속에 경축하는 날들은 또 그 얼마나 많습니까.
  《강대성의 신화》를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리신 전승의 7월이며 독창적인 부강조국건설로선과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변화시키시며 조국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세워주신 위대한 사변들이 갈피마다에 금문자로 수놓아져있습니다.

주체년호는 한없이 숭고한 덕망으로 이민위천의 리념을 꽃피워오신 어버이주석님의 위대한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전하는 송덕비이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지, 인, 용을 다같이 겸비한 인물을 두고 사람들은 위인이라고 일러왔습니다. 력사에는 우리 주석님처럼 고매한 덕망을 체현하시고 인덕으로 만백성을 이끄시여 이 땅우에 인간사랑의 대화원을 가꾸신 희세의 위인은 없었습니다.
  사상도 인민을 위한 사상을 내놓으시고 당도 인민을 위한 당을 건설하시였으며 정치도 인민을 위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 광폭정치를 베푸신 주석님의 넓은 품이 있어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이 나라의 주인이 되여 정사를 론하는 희한한 현실이 주체년호와 더불어 전설처럼 전해지고있습니다. 제도도 인민을 위한 주체의 사회주의제도를 세워주신 주석님의 하해같은 은덕속에 인민이 누리는 무상치료, 무료교육, 무세금의 혜택도 이 주체의 년대기에 새겨졌습니다. 
  흐린물, 맑은물 다 받아안고 푸른 빛 되게 해주는 드넓은 바다마냥 만인을 품어안는 주석님의 넓고넓은 사랑의 대하가 있어 지난날 사상과 리념을 달리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영생의 언덕에서 빛나는 삶을 누리고있습니다. 
  저는 조국에 영주하여 살면서 예가 바로 천도교에서 말하는 《인간이 한울대접을 받으며 풍요와 복락을 구가하는 지상천국》임을 매일같이 절감하고있습니다. 인간이 천시당하고 인민이 통치배들의 롱락물로 되고있는 비정한 남조선사회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어온 저로서는 내 조국의 현실이 전설속의 무릉도원처럼 황홀하게만 느껴집니다.
  어버이주석님께서 한생의 좌우명으로 간직하신 이민위천의 높으신 뜻이 이런 인간만세의 새 세상을 펼쳐놓은것입니다.
  참으로 우리 주석님은 이 세상 위인들의 모든 공적을 합친다 해도 견줄수 없는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고 력사에 새겨진 사랑의 전설들을 다 엮어놓아도 비기지 못할 인간사랑, 인민사랑의 대서사시를 수놓으신 불세출의 영웅이시고 희세의 전설적위인이시며 위대한 태양이십니다. 
  어버이주석님께서 유산으로 물려주신 주체시대의 이 모든 력사적변혁들은 인류가 아는 그 어떤 년호로써도 도저히 표기할수 없습니다. 이전의 모든 년대표기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년호로써만 표기할수 있는것이 주체의 빛발아래 이루어진 대사변들이며 대변혁들입니다.
  하기에 어버이주석님을 만민의 태양으로 절대적으로 칭송해온 우리 민족과 진보적인류는 오래전부터 주석님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을 세세년년 기념하며 주석님께서 개척하신 자주시대의 흐름을 주석님의 존함과 결부시켜 기록할것을 절절하게 바라마지 않았습니다.
  제가 공화국에 영주하여 들은바에 의하면 조국의 많은 학자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오래전부터 어버이수령님의 탄생일을 시원으로 한 새로운 력법을 만들어 론문으로 발표하기도 하고 조선로동당과 정부에 청원편지를 올리면서 주체력의 제정을 한결같이 념원하였다고 합니다.
  민족주의자였던 최동오선생은 생전에 지금 세계가 서력(서기)을 쓰고있는데 만백성은 업적이 하도 위대하여 김일성장군님의 탄생일을 원년으로 하는 새 공통력서를 만들어쓸것을 바라고있다고, 이 만백성의 소원을 꼭 명심해야 한다는 말을 유언으로 남긴바있습니다. 
  한때 《반공》일선에 있던 그의 아들 최덕신동덕도 우리 주석님의 인품에 매혹되고 주석님의 손길아래 꽃피는 주체의 화원을 보면서 훌륭한 사상과 출중한령도력, 고매한 덕망을 겸비하시고 민족과 인류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김일성주석님을 《현세의 한울님》으로 높이 칭송하였습니다. 
  그는 주석님께서 탄생하신 그때로부터 단군민족의 새 력사가 기원되였고 자주의 새시대가 온 누리에 도도히 굽이쳐흐르게 되였다고 하면서 새 력사시대의 기원년은 주석님의 탄신년으로 되여야 하며 이것은 온 겨레와 만민의 뜨거운 소망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세계의 새로운 공동기원력서는 가칭 《자주력》 혹은 《주체력》이라 부를수 있을것이며 그것을 21세기부터 썼으면 한다는 소견까지 밝혔던것입니다. 
김일성민족의 력사를 청사에 가장 정확히 가장 빛나게 아로새길수 있는 년호의 제정, 그것은 온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절절한 념원이였습니다. 

고결한 충정의 기념비입니다

  주체의 태양년호는 오직 태양위인의 뜻을 그대로 체현하신 걸출한 위인만이 창제하실수 있습니다.
  겨레와 인류가 념원하는 김일성민족의 력사를 새로운 년호로 빛내여주신분은 우리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붉은기를 견결히 지키고 대를 이어 세차게 휘날려야 하며 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뜻대로 일을 잘하여 김일성민족의 영예와 존엄을 세계만방에 더욱 높이 떨치고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야 합니다.》
  주체년호의 탄생은 어버이주석님의 영생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결정체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년호와 태양절을 제정할것을 구상하신것은 어버이주석님을 잃은 애도의 나날부터였다고 합니다. 
  어버이주석님에 대한 강렬한 그리움을 안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구호도 제시하시고 금수산기념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꾸려주시며 열화와 같은 충정의 나날을 이어가시던 장군님께서는 주석님의 뜻이 꽃펴나는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속에 수령님의 력사는 계속 흐르고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시였습니다.
  주체86(1997)년 정초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3년상을 치른 다음부터는 인민들이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날보다 탄생하신 날을 더 뜻깊게 기념하도록 할 의지를 피력하시였다는것입니다.
  우리 수령님은 존함그대로 태양이시라고, 그러므로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은 태양절로 명명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장군님께서는 1912년 4월 15일을 떠나서 우리 인민의 오늘의 영광과 행복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1912년을 원년으로 하는 주체년호를 제정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고 합니다.
  주체년호와 태양절제정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신 장군님의 높은 뜻에 받들려 주체86(1997)년 7월 8일 주체년호와 태양절제정과 관련한 중대결정이 온 세상에 발표되였던것입니다.
  저는 그때 남조선에서 이 소식을 전해듣고 커다란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버이주석님께서 서거하신지 3년이 되도록 국가주석직이며 당총비서직 등을 그대로 두시고 일체의 추대사업도 하지 않으시면서 오직 주석님을 더 잘 모시고 받드시기 위한 사업에만 전념하신 장군님께서는 주체년호와 태양절을 제정하시여 우리의 민족사를 영원무궁할 김일성민족사로 빛나게 해주시였으니 그 숭고한 도덕의리에 감복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한 력사학교수는 저를 만난 자리에서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민족의 태양을 모신 그처럼 위대한 시대에 살고 그토록 자긍넘친 력사를 가지고있으면서도 그것을 더 높이, 더 자랑스럽게 명명하지 못하여 모대긴것이 력사학자들이였다, 그런데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력사학자들의 이 갈망만이 아닌 민족모두의 숙망을 풀어주시였다, 이제 그분께서 제정해주신 주체년호와 더불어김일성시대는 시공간적으로 영속하게 되였다, 몇천년, 몇만년후의 자손들도 이 시대의 후손으로 기록될것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습니다. 
김일성조선의 력사를 주석님께서 탄생하신 1912년을 원년으로 하여 억만년 무궁토록 기록해나가며 우리 겨레의 운명개척과 행복한 생활의 모든 근원을 대대손손 주석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에서 찾을수 있게 된것이야말로 얼마나 큰 자랑이고 경사입니까.
  주체년호와 태양절의 제정으로 수령영생위업실현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장군님의 뜨거운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에 의하여 겨레의 마음속에는 오직 주석님의 거룩한 태양상과 자애에 넘치신 음성만이 가득차게 되였으며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신념이 심장깊이 자리잡게 되였습니다. 
  우리 조국에서 창조되는 거창한 력사적전변들도 주체년호로 후손만대에 전해지게 되였습니다.
  정녕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드리는 온 민족과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칭송과 영광의 찬가인 주체년호의 탄생은 반만년력사에 다시없을 또 하나의 대경사이고 태양민족사를 가장 빛나게 장식하는 일대사변이였으며 김일성시대의 영원불멸성에 대한 장엄한 선언이였습니다. 
오늘 주체년호는 어버이주석님에 대한 거룩한 충정을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성스런 선군혁명령도와 더불어 더욱 찬연히 수놓아지고있습니다.
어버이주석님의 혁명력사이자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혁명력사입니다. 장군님께서 헤쳐가시는 선군길은 그대로 주석님께서 걸으시던 자주의 길이며 장군님께서 수놓아가시는 선군혁명령도사는 주석님께서 개척해오신 주체혁명위업의 완벽한 승계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주석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주체의 조국을 선군으로 지켜주시고 주석님의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십니다.
  주체철, 주체섬유, 주체비료를 비롯한 경이적인 성과들과 최첨단을 돌파한 CNC의 대경사들은 장군님께서 주석님의 념원을 꽃피우시는 길에 이룩하신 불멸의 화폭들입니다. 강선과 김철, 남흥과 흥남, 강계와 대흥 등 조국땅 방방곡곡 어디서나 매일 매 시각 터치는 다계단의 그 모든 변들은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줴기밥으로 끼니를 에우시며 쉼없이 최전선을 이어오신 장군님의 빨찌산식현지시찰속에, 명절날, 휴식일 가림없이 온 나라 방방곡곡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대전을 현지지도하시는 초강도강행군속에 주체년호의 날과 달이 흐르고 해와 년대가 바뀌여지고있습니다.
  천도교경전에는 만년에 대일변이, 천년에는 중일변이, 백년에는 소일변이 오는데 그것은 하늘의 뜻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공화국에서는 반만년민족사에 기록될 다계단의 변들이 련속 일어나 세상을 놀래우고있습니다.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령도가 있어 어버이주석님의 력사, 주체100년사는 세인의 시선을 모으며 인류사의 최절정에서 눈부신 빛을 발하고있는것입니다. 
  주체년호의 년대기에는 어버이수령님의 유훈대로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여 온 겨레에게 선물로 안겨주시려는 우리 장군님의 열렬한 애국애족의 뜻과 투철한 신념과 의지도 힘있게 맥박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와 같은 불후의 명저들을 발표하시여 주석님의 불멸의 통일업적과 민족대단결의 높은 뜻을 새겨주시며 온 겨레를 주석님의 통일유훈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우리 장군님이십니다. 
  두차례의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시고 조국통일운동이 우리 민족끼리의 궤도를 따라 기운차게 전진하도록 이끌어주시고 최근에는 한번 맺은 인연을 귀중이 여기시여 전 남조선현대그룹 명예회장 정주영선생의 서거 10돐에 즈음하여 그를추모하는 구두친서를 보내주신것을 비롯하여 통일애국의 길에 수놓아가시는 장군님의 령도자욱은 주체년호에 력력히 아로새겨져 길이 전해질것입니다.
온 겨레가 주석님 그대로이신 장군님의 천출위인상에 끝없이 매혹되여 김정일장군님은 통일이시라고 하면서 장군님을 모시여 온 겨레가 일일천추로 갈망하는 조국통일은 반드시 이룩될것이라는 확신에 넘쳐있는것은 당연지사라 하겠습니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을 시원으로 하는 주체년호의 날과 달들은 수령복, 장군복, 대장복이 넘쳐나는 겨레의 행운과 강성부흥할 조국의 미래를 담아싣고 찬연히 수놓아지고있습니다.
  천만년 길이 빛날 어버이주석님의 력사속에 백두의 혈통으로 이어지고 숭고한 충정과 도덕의리의 년륜으로 새겨지는것이 우리의 주체년호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선군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주체년호와 함께 빛내여가는 우리 군민의 감격과 긍지는 끝이 없습니다.
  저는 내 조국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의 승전고도 주체년호로 높이 울려퍼지고 조국통일의 축포성도 주체년호와 더불어 3천리강산에 터쳐올릴것임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이 글은 기고 카테고리에 분류되었습니다. 고유주소 북마크.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