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행복을 삶의 목표로 여기시는분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시찰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대한 현지지도를 끊임없이 이어나가고계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하는것, 이것이 나의 삶의 목표이고 보람입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을 위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헌신의 나날에는 정녕 눈물없이 새길수 없는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수없이 새겨져있다.
지금으로부터 14년전인 주체85(1996)년 초겨울 어느 한밤중에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문 얼마간이라도 쉬시옵기를 말씀드리는 일군들의 간절한 소원을 뒤에 두시고 인민군전사들을 찾아 또다시 전선길을 떠나시였다.
온밤 머나먼 길을 달리시여 이른새벽에 인민군부대에 이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피곤을 푸실새없이 부대의 전반사업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군인들의 전투훈련도 보아주시였다.
시간은 빨리도 흘러 어느덧 점심시간도 퍼그나 지났을 때에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아침 겸 점심을 드시였다.
그러나 장군님께서 드셔야 할 식사는 식탁에 오른 강냉이죽 한공기와 무우오가리가 전부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항일의 나날 투사들이 통강냉이를 몇알씩 세여 끼니를 에우다가 그것마저 떨어지면 생눈을 끓여 끼니를 에우던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우리도 그런 정신으로 이 죽을 진수성찬으로 생각하고 들자고 하시며 강냉이죽을 드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가장 어려운 고난의 행군을 하고있는데 이 길에서 승리하자면 끼니를 몇끼씩 넘길 각오도 하여야 한다시며 우리가 별의별 고생을 하여서라도 기어이 조국을 수호하고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락원의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고, 그러자면 오늘의 고생을 락으로 생각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죽만은 제발 드시지 말아달라고 간절히 말씀드리는 일군에게 장군님께서는 그 청만은 받아들일수 없다고 하시면서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기나긴 혁명활동의 나날 어느 하루도 인민들과 달리 색다른 음식을 드신 일이 없었다고 의미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이날 절세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남기신 혁명일화는 뜨거운 격정의 눈물로 되여 병사들의 무쇠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고 장군님을 총대로 결사옹위할 맹세를 억척으로 다져주었다.
정녕 격정없이는 되새길수 없는 혁명일화들이 우리 장군님의 선군혁명실록의 갈피마다에 깃들어있다.
몇해전 정월의 대소한추위를 헤치시고 우리 장군님께서 외국방문의 길에서 돌아오시는 걸음으로 찾으신 곳은 신의주시안의 경공업공장들이였다.
그때 신의주법랑철기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소비품생산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떠나시기에 앞서 이곳 로동자들이 준비한 소박한 예술공연도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예정에는 없는것이였지만 그들의 청을 기꺼이 들어주시여 선참으로 박수도 쳐주시고 치하도 해주시며 공연을 보아주시였다.
공연이 한창이던 순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의자등받이에 기대시여 충혈된 눈을 비비시며 애써 피로를 이겨내시는것이였다.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서 쌓이고쌓인 피로를 조용히 묻으시고 인민을 위해 해빛같은 미소만을 지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우러르는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가슴속에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였다.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꽃피워주시기 위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펼치시는 헌신의 세계는 한두마디의 말로 다 이야기할수 없다.
올해 정초 첫 눈보라를 맞으시며 희천과 재령,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신 때로부터 련일 전해지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전선시찰, 현지지도소식들은 조국과 인민만을 위하시는 선군령장의 고결한 헌신과 불타는 애국의 열정을 감동깊이 전하고있다.
이렇듯 언제나 우리 군대와 인민들과 함께 계시며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는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강성대국건설의 진두에 서계시기에 우리 조국은 더더욱 강해지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행복한 웃음소리는 나날이 커만 가고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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